뉴욕여행 31

뉴욕 여행 | 고가 브랜드 득템의 기회! 뉴욕 샘플세일 정보

뉴욕 처음 이사와서 자전거 타고 동네 탐방을 하는데, 지나가다 유-난히 줄이 긴 매장을 몇개 보았다. 뭐길래 줄을 저렇게 서있지? 하고 간판을 보니 산드로여서 아하 하고 지나갔는데, 다음 주에 보니 또 간판이 바뀌어 있다. 그 다음 주는 또 다른 브랜드.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샘플세일만을 하는 곳이었다. https://www.260samplesale.com/ 260 Sample Sale Shop new design drops every week featuring luxury fashions to homeware to beauty & more! We have stores across NY, LA, MIA and Online. www.260samplesale.com 샘플세일 하는 공간의 주소가 260, 261..

여행 기록 2022.05.17

뉴욕 맛집 | 커피 맛에 집중한다면 Culture Espresso

총평: 미드타운에서 맛있는 커피와 쿠키를 즐기고 싶을 때! 맛 ★★★★☆ 가격 ★★★★☆ 자리 ★★★★☆ 분위기 ★★★☆☆ 인지도 ★☆☆☆☆ 와이파이: O 화장실: X 뉴욕 카페 리뷰 세번째! 미드타운에만 매장이 세 개나 있는 컬쳐에스프레소를 소개한다. 여기도 처음에 오자마자 원두 살 곳을 찾다가 발견한 카페인데, 원두는 별로였다. 뉴욕 카페들은 진짜 신기한게 원두 사다가 갈면 체프만 엄청 날리고 향도 별로 없는데, 왜 에스프레소는 맛있는건지 모르겠음… 여기도 에스프레소 메뉴는 정말 정말 맛있는 카페 중 하나이다. 컬처 에스프레소 +1 212-302-0200 https://goo.gl/maps/2Jnabo7SDduevgqq9 컬처 에스프레소 · 72 W 38th St, New York, NY 10018 ..

newyork 2022.05.16

뉴욕 여행 | 한국으로 사가기 좋은 기념품 추천

결혼하고 미국으로 온 후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엄마 아빠 볼 생각에 마냥 좋으면서도 뭔가 사가야 하나 막연한 부담감 같은게 있어서, 괜히 우드버리 아울렛을 휘적휘적 다녀와보기도 하고 드럭스토어를 들락날락 거려보기도 하고...ㅎㅎㅎ 대단하게 산 건 없었지만 내가 샀던 것들과 반응이 좋았던 것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1. 비타민 미국 필수 기념품인 비타민! 센트룸, gnc, 네이쳐메이드 등 한국에서도 유명한 브랜드들이 있어서 종합비타민만 사가도 좋아하신다. 가격은 얼핏보고 요즘같이 높은 환율로 따지면 '생각보다 안 싼데?' 할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의 쇼핑은 화끈한 할인과 혜택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놓치면 안된다! 아마존, 월그린, cvs, 자사몰 등 다양한 쇼핑경로가 있으니 자기 취향에 맞게 비교해보면..

여행 기록 2022.05.14

뉴욕 맛집 | 원두가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OSLO

총평: 유명세에 비해선 쏘쏘했던 기억...ㅎ 맛 ★★★☆☆ 가격 ★★★★☆ 자리 ★★☆☆☆ 분위기 ★★★☆☆ 인지도 ★★★★☆ 와이파이: O 화장실: ? 뉴욕에서 맛있는 원두를 찾아 떠나는 여정은 항상 진행 중이다! 오늘은 원두가 맛있기로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OSLO에 다녀왔다. 홀푸드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서 패키지가 눈에 익었는데, 얼마전부턴 인스타그램에서도 종종 보이는걸 보니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나보다. 아니면 원두가 엄청 맛있거나? 첼시마켓에 갔는데 멀지 않은 곳에 oslo가 있길래, 호기심에 원두나 사볼까, 하고 찾아가보았다. 물론 원두는 아직 시음 전이라 자세한 리뷰는 올리기 어렵지만, 카페 분위기 정도는 포스팅해놔야지! 내가 간 지점은 요기 https://goo.gl/maps/2..

newyork 2022.05.11

뉴욕 맛집 | 감성카페, 아인슈페너, 느낌 알죠? Ten Thousand Coffee

총평: 맨해튼에 몇 안되는 아인슈페너 맛집 맛 ★★★★★ 가격 ★★★★☆ 자리 ★★★★★ 분위기 ★★★★★ 인지도 ★★★☆☆ 와이파이: O (시티와이파이) 화장실: O 카페강국 한국에서 온 나는, 뉴욕에 생각보다 자리 잡고 앉아서 노트북 할 만한 카페가 많이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곤 했다. 콘센트는 바라지도 않고 와이파이만 되어도 참 좋겠고만 ^^ 내가 좋아하는 개인카페들은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는 곳이 훨씬 많았고, 그렇다고 체인 카페에 가자니 너무 시끄럽고 자리가 협소했다. 콘센트와 와이파이를 포기하고 그냥 워드작업만 하려고 해도 어떤 카페에서는 랩탑 사용이 한 시간 제한이라며 제지를 하기도 하고…ㅎ 그리고 난 카페의 배경음악이나 분위기, 커피 맛도 중요하게 여기는데 (까탈스러움) 내 맘에 쏙 드는 카..

newyork 2022.05.09

2022년 5월 기준 한국에서 미국 뉴욕 입국하기

이번엔 한국에서 미국 입국한 후기다. 미국에서 요구하는 서류도 두 가지 1. 백신접종증명서 2. 음성확인서(출발 1일 이내) 나는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종이가 있었다. 한국에서 한 경우 쿠브 앱에서 여권 연동을 하면 된다고 함! 음성확인서는 출발일 하루 전에 검사를 받아야 해서 나는 일요일 출발이었는데 토요일 오후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미국은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해서 5분 만에 결과 받음 ㅎㅎ 이게 입국 시 검사하는게 아니라 항공사에 제출해야 하는거라서 항공사마다 빡빡하게 보는 부분이 다르다고 하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나는 대한항공이라 국문 가능, 여권과 같은 이름, 검사 방식, 일시, 결과만 확인하면 됐다.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니라... 여행객이 늘어서 그런지 입국심사가 ..

여행 기록 2022.05.06

2022년 5월 기준 미국 뉴욕에서 한국 입국하기

얼마전, 드디어 한국에 다녀왔다! 엄마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히히 아직은 코로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 입출국 과정에서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는 무난(?)했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당! 1. 백신접종증명서 큐코드에 업로드 한국에 격리 없이 입국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증명서와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나는 한국에서 화이자 화이자, 미국에서 모더나 이렇게 총 3회 접종을 완료했고 입국하기 2-3일전에 큐코드 사이트에 백신접종증명서를 업로드했다. 한국껀 쿠브 앱에서 캡쳐해서 업로드하고, 미국껀 종이라 사진 찍어 업로드!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cov19ent.kdca.go.kr 큐코드는 격리면제..

여행 기록 2022.05.05

뉴욕 여행 | 브로드웨이 로터리로 뮤지컬 저렴하게 보기

뉴욕의 매력을 꼽으라 하면 흠 뉴욕 특유의 분위기와 센트럴파크, 박물관 미술관, 스테이크, 그리고 브로드웨이쇼를 빼먹을 수가 없다. 나도 여태 여섯 편의 뮤지컬을 보았고 작품 하나 하나 볼 때마다 느끼는 새로운 감동과 신선한 에너지! 덕분에 뉴욕을 좀 더 좋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원래 뉴욕 매우 싫어했음) 아무튼 정말 멋진 쇼지만 부담 없는 가격은 아니기에,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로터리는 여러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내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broadway direct 다. 우선 로터리 돌리는데 따로 fee를 요구하지 않으며, 사이트가 가장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되어있다. 작품은 주로 6개 정도가 올라와있는데 아주 미묘~~~하게 바뀌기도 하는 것 같다. 현재는 아래..

여행 기록 2022.03.17

뉴욕 생활 | 뉴욕공립도서관 무료 ESL 프로그램 (w/ 레벨테스트 후기)

뉴욕에 있는 동안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을 듣고싶어 검색하다가 공립도서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는 말을 듣고 당장 신청해보았다. 공립도서관 ESL 프로그램은 정규와 비정규로 나눌 수가 있는데, 정규클래스에 들어가기 위해선 레벨테스트를 꼭 보아야 한다. 난 영어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했지만 백수로서 뭔가 정해진 루틴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무조건 정규클래스에 들어가고 싶었다. 마침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클래스들이 모두 in person으로 재개한다기에 기쁜 마음으로 예약을 잡았다. 오랜만에 보는 영어 시험에 나름 떨리는 가슴으로 도서관으로 향했다. 공립도서관 프로그램이라 엄청나게 쉬울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회화에서 막힐 것 같아 조금 걱정이 있었다. 도서관에 도..

newyork 2022.03.16

뉴욕 생활 | 뉴욕공립도서관 컬쳐패스로 전시 무료로 관람하기

앞에서 작성한 것처럼 공립도서관 카드를 발급하고 나면 컬쳐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컬쳐패스란? 브루클린, 뉴욕시티, 퀸즈 공립도서관 카드를 가진 뉴요커들에게 뉴욕의 다양한 문화 시설에 대한 무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는 패스다. 무료 프로그램이라서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박물관/미술관과 제휴를 맺고 있어 아주 유용했다. 하지만 매달 1일 예약창이 열리고, 컬쳐패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입장권의 날짜와 매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계획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시설도 매달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잘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도서관카드의 바코드와 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면 이런 창이 뜬다. 아래로 쭉 내리면서 예약 가능한 문화 시설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

newyork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