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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생활 | 미국의 알뜰폰 민트모바일 사용하기

처음 뉴욕에 와서는 오빠가 사용하고 있는 AT&T 요금제에 번호를 하나 추가해서 사용하는 식으로 프리페이드 유심을 구매했다. 이렇게 사용하면 같은 요금제를 두개 쓰는게 되어서 요금은 비싸지만 소정의 할인을 받기 때문에 그냥저냥 만족하며 사용중이었다. 근데 미국에서 친구도 없는디 사용량 대비 너무 높은 요금을 내는 것 같아 미국의 알뜰폰으로 바꿔보았다. 많은 유학생들이 민트모바일을 사용하고 있길래 그냥 나도 민트로! AT&T를 가입하면서 미국번호를 새로 받았는데, 이미 그 번호로 회원가입을 한게 몇개 있어서 번호가 바뀌지 않길 바랐다. 다행히 가입하면서 기존 번호를 유지할지 / 새 번호를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택배로 새 유심을 수령하여 끼우고 어플을 통해 개통을 진행할 수 있다. 5-10분 정도 소요되..

newyork 2022.03.11

뉴욕 생활 | 미국에서 경구피임약 처방 받기 (w/ Zocdoc 어플)

한국에선 경구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살 수 있고, 사후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다. 미국에선 반대로 경구피임약을 처방받아야 살 수 있다. 좀 귀찮은 마음에 한국에서 사온 피임약을 복용 중이었는데, 종종 부정출혈이 있어 미국에서 처방 받아 종류를 바꿔보기로 했다. 하지만 당시 미국에 코로나가 심하던 때여서 전화로 진료예약 잡기도 어려웠고, 보험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Zocdoc 이라는 비대면 진료 예약 어플을 알게되었다. 비슷한 어플로 Good rx 등 종류가 꽤 많아보였는데 젤 간편해보이는걸 골랐다. (내가 이용하는 Fetch Rewards와 Good rx는 제휴가 되어있으니 참고!) Zocdoc으로 병원 진료 예약 잡기 1. 각자의 Insurance Card 준비! 2. 어플 내에서..

newyork 2022.03.09

뉴욕 생활 | 미국살이 꿀팁 영수증 등록 어플 Fetch Rewards

미국에서 조금 살아보고 느낀건 돈이 정말 잘 돌고 돈다는 것이다 브랜드 세일도 훨씬 다양하고 빈도가 잦고 할인율이 엄청 크다. 그러다보니 지갑도 잘 열리고 그러니 또 기업에서도 돈을 많이 풀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겠지만! 라쿠텐 캐시백 받고 신기해서 검색을 하다보니 영수증을 업데이트 하는 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모이는 어플이 몇 개 있었다. 모아둔 포인트로는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데, Fetch Rewards라는 어플이 가장 간편하고 사용처도 다양한 것 같아 두 달 가량 사용해보았다. https://fetchrewards.onelink.me/vvv3/referraltext?code=T3Y9VN Fetch Rewards, Earn Free Gift Cards & Get Cash Back, #1 Re..

newyork 2022.03.08

뉴욕 생활 | 미국살이 필수템 라쿠텐 캐시백 (구 이베이츠)

생활비가 정말 정말 많이 나가는 미국살이... 아니 뉴욕살이...! 아주 가볍게 외식 한 번 하면 택스붙고 팁붙어 기본이 인당 $50은 나오고, 거기다가 좀 보태서 술 좀 마시고 놀다보면 $200은 우스운 계산서를 받게 된다. 처음 미국 와서는 일도 안 하는데 너무 사치스럽게 살았나? 싶은 자괴감이 들어 심적으로 조금 힘들었다. 지금이야 이건 내 잘못이 아니고 뉴욕 물가 잘못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 아무튼 그 계기로 내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자 매달 가계부를 작성하게 됐다. 가계부 어플은 Weple Money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도 쓰던 어플인데 통화 변경도 가능하고 카테고리를 내 맘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충 적었는데도 12월 2100불, 1월 3000불 이상, 2월 2400불이나 ..

newyork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