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에서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처럼
뉴욕은 연말연시 쯤 그 정점을 맞이했더랬다.
연말 모임한다고 만난 사람들 중에 안 걸린 사람이 없었음
그리고 약 3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 뉴욕의 코로나 상황을 적어보려 한다!
new york covid cases를 검색하면 볼 수 있는 통계!
뉴욕주 하루 최고 확진자수가 4만7천명이었던걸 생각해보면
뭐 걸릴 사람은 이제 다 걸린 것 같다.
하루 평균 300명대가 나오며 점점 줄어드는 분위기!
다른 주에 비해서 백신 접종율도 높은 편이다.
이런 상황이라 주 정부에선 점차 방역 정책을 완화했고
3/7부로는 Key to NYC라는 코로나 규제가 해제되었다.
여전히 일반 시민들 실내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게 되어있고
서비스업 종사하시는 분들 업장에서도 마스크를 쓰게 되어있지만
그 외 장소,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지 않음!
백신 접종 여부도 묻지 않게 되어서 더이상 COOV 꺼내지 않아도 된당
어제 외출 했을 때는 길거리 사람들 10명 중 7명은 노마스크였다.
대중교통에도, 식당에도 여전히 No Mask No Entry 표지가 붙어있지만
마스크를 안 하고 타거나 입장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음!
그래서 어제는 마스크를 깜빡 했는데도 문제 없이 돌아다녔다.
여전히 입국시엔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긴 하지만,
미국입국은 신속항원검사로도 가능하니 크게 불편한 건 다 완화된 것 같다.
한국도 얼른 자가격리가 완화되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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