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작성한 것처럼 공립도서관 카드를 발급하고 나면 컬쳐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컬쳐패스란? 브루클린, 뉴욕시티, 퀸즈 공립도서관 카드를 가진 뉴요커들에게 뉴욕의 다양한 문화 시설에 대한 무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는 패스다. 무료 프로그램이라서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박물관/미술관과 제휴를 맺고 있어 아주 유용했다. 하지만 매달 1일 예약창이 열리고, 컬쳐패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입장권의 날짜와 매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계획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시설도 매달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잘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도서관카드의 바코드와 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면 이런 창이 뜬다. 아래로 쭉 내리면서 예약 가능한 문화 시설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